글: 윤재학(언론인)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마치 기차와 탱크가 마주보고 달리는 형국이다평창올림픽, 북미 간 소통을 여는 평화올림픽 되도록 힘 모아야 한다문재인 대통령, 북고위급 방남계기로 북미 간 대화하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야 한다 1970년대 초 군에서 막 제대하고 직장, 한국전력 신입사원시절이다. 당시 직장예비군중대 중대장이 50대전후의 기갑병과인 탱크부대 출신 예비역 대위였다. 예비군 교육시간에는 어김없이 탱크 위용의 자랑을 늘어놓곤 하였다. 당시는 농촌은 초가집, 도시라고 해 봐야 일본식 목조의 2~3층 건물이 대부분일
“이걸 공유하신 저의가 무엇입니까 풍자입니까? 풍자는 아닌 것 같은데 진실로 이 동영상에 찬성해서 공유하신 거라면 페친 끈겠습니다 의도를 알려주십시오.” 이는 오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이가 한 말이다. 서기2018.01.0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김조선) 김정은 위원장(이하 김정은)의 신년사 동영상에 대한 반응이다. 그가 무슨 깊은 뜻을 갖고 한 말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저 글을 통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그는 김정은 신년사를 용납할 수 없는 모양이다. 풍자하기 위해서 올렸으면 봐줄 수 있겠으나 찬성한다면 당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민심 받들어 적폐청산할 의지 있나...북핵과 사드배치문제에서 드러난 문재인 정권의 한계...개혁세력, 적폐세력 중간에서 줄타기 한다면,양대세력에게 버림받고 최악의 경우,조기퇴출 가능성 배제 못해...미국여론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회를 주고 있어...이를 놓치지 말아야...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지 90일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촛불봉기에 힘입어 당선되었고 취임 초기에는 9할을 상회하는 절대적인 지지까지 받았다. 지금도 8할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고 있다. 이는 국민들이 그 만큼 이명박근혜정권이 저질러 놓은 패악을 청
검찰은 존립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박근혜의 구속!절대다수의 국민이 바라는 바다.하지만 검찰은 뜸을 들이고 있다.너무 뜸 들이면 밥이 타서 못 먹게 되고, 잘못하면 가마솥까지 고철이 된다.뜸을 있는 대로 들이면서 검찰이 내놓는 이유가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이다.국민들도 박근혜가 꼴도 보기 싫으니 무조건 구속하라는 게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법리적/합리적/순리적/상식적으로 판단하여 바로 구속하라는 것이다. 도대체 헌정 60년사에 검찰이 권력에 조자룡의 헌 칼이 되어 애국국민과 우국지사들을 향하여 눈 감고 망나니 칼
기사수정: 서기2017.2.21.15:53 대한민국위에 군림하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 그 이름은 '조선일보'... "仁義를 저버린 군주는 더 이상 군주가 아니다,일개 필부일뿐이다. 그러니 죽여도 된다(孟子)..." 불의에 굴하지 않고, 적폐청산을 실천하는 전사,그 이름은 이재명,목숨걸고 투쟁 중... 대한민국은 누구의 나라인가?대한민국을 구성하고 있는 절대 다수 국민의 나라인가? 아니면 조중동과 재벌의 친일적폐세력의 나라인가?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
박정희 피살과 3김의 대권경쟁전두환이 대권탈취... 박근혜 축출과 야권의 대권경쟁황교안은? “각하 이런 버러지 같은 놈을 곁에 두지 마세요!” “탕, 탕, 탕”서기1979.10.26.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서울 궁정동 안가에서 딸 벌되는 연예인과 여대생을 끼고 술잔치를 벌이던 박정희를 사살했다. 직접적인 원인은 경호 실장 차지철의 비정상적 전횡 때문이었다. 근본적인 이유는 박정희가 종신독재를 고집하여 민주주의가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로써 박정희의 친일독재18년이 막을 내렸다. 김재규는 이것을 혁명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재규는
북조선의 김정은,"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 " 남한의 박근혜,"...완전히 엮은 것입니다. 어디를 도와주라... 그 누구를 봐줄 생각, 이것은 손톱만큼도 없었고 제 머릿속에 아예 없었어요." 조선개국4350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어느 해보다 역사적인 한 해였다.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두 번째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가운영을 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는데, 공익의 대변자로 국정을 이끈 것이 아니라 사익을
대통령 취임시 스스로 선서한 헌법을 유린한 박근혜... 국가는 국민의 합의인 헌법으로 존재한다. 국가의 존재를 증표하는 이 헌법은 국가 내 모든 법규범들의 모법인 최고의 규범이다. 따라서 조문으로 되어 있든 관습으로 존재하든 헌법이 없으면 국가의 존재는 인정되지 않는다. 헌법이 곧 국가인 것이다.하여 대한민국 헌법 제66조는 공직자 중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이 헌법적 의무의 엄중성을 구체화하고자 헌법 제69조는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
촛불민중, 광장직접민주주의 가능성 열려...기득권층으로 변해버린 야권, 혁명의 대상으로 전락할 위기...발언대에서 터져 나오는 시민들의 정치의식은 이미 선진국,친일독재 수구기득권 정치세력이 문제... 지난 10월 말부터 타오른 광화문 민중봉기가 기로에 서 있다. 다시 찾아온 아래로 부터의 혁명이 완성될 것인가? 단군이래 아래로 부터의 혁명이 성공한 사례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민중의 뜻이 관철된 봉기는 4.19혁명이다. 비록 피를 흘려 일궈낸 혁명이지만 친일부역자, 박정희에게 탈취 당함으로써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기사수정: 서기2016.11.11. 18:55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지 않았다면,11.12 민중봉기는 혁명으로 성공하리라... 중국사대노예 500년, 일제식민지노예 35년, 일제의 개.돼지 노릇하던 친일파 압제71년,이제 이 압제와 질곡의 세월을 끝내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백년도 안 되어 멸망으로 치닫고 있다. 친일수구세력의 본산 조. 중. 동이 ‘개. 돼지들’을 홀리고 선동하여 무자격자, 이명박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이 친일매국세력이 집권한 지 10년도 안되어 나라가 거덜 났다. 특히 박근혜가 주도한 ‘최순실의
천 걸음만 더 가면 되는데! 푸른 기왓장이 덮여 있다.백두대간이 반도의 허리에서 용틀임을 크게 한번하자 서편으로 삐쳐 나온 산굽이의 끝자락에 큰 바위 봉우리 세 개 삼각산이 불끈 치솟았고, 그 끝에 백두대간의 막내 흰 바위덩어리 북악산이 다소곳이 앉아 있다.저만치 한 마장을 건너뛰어 목멱(남산)이 백성이 왕을 우러러보듯 삼각산과 북악을 바라보며 읍하고 있다. 왕이 나라와 만백성의 주인이었던 왕조시절에도 하늘과 자연이 빗어낸 이 섭리를 거슬리지 않느라고 북악산 밑자락 평원 북단에 왕궁(경복궁)을 짓고 조선 500년 사직의 문을 열었다
일본이 다시 제국주의 길로 나서는 데는 미국의 비호가 도사리고 있어... 서기2016년 4월 28일 오전 중국의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외교장관 회의에 우리 외교장관이 최초로 참석했다. 2006년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최초 참석 결정에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긴다. 미국 중심의 편향된 외교정책의 수정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CICA는 1992년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주도로 출범한 26개 회원국의 지역안보협의체로, 존재감이 미약했던 출범 초기와
운명공동체 정신을 잊고 살 때,그 피해는 머지않아 자신에게 돌아온다. 성주군민들이여, 당신들 코앞에 닥친 위기와 불행 모르는 바 아닙니다.당신들과 앞으로도 그 땅을 고향으로 태어나 당신들 자손대대로 겪을 불행과 위험 충분히 예상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당신들 세월호 유족들이 생떼 같은 자식을 용궁으로 수학여행 보내고 피눈물을 흘리며 절규할 때, 그건 당신들에게는 강 건너 불이었고 조금 지나면서 부터는 “이제 그만 하라!”고 아우성을 쳤고, 그러고 나서는 세월호 유족과 여기에 동조하는 서울시민들을 “종북빨갱이”로 몰아붙이기에 바빴습니
일본의 고구려신사 유래기 일본은 제국주의 시대에 임나일본부설이란 것을 주장했다. 서기 369년 신공(神功)왕후가 신라를 공격해서 가야를 점령하고 임나를 세워서 6세기 후반까지 2백여년 간 통치했다는 것이다. 이는 정한론의 핵심으로서 일제의 한국 점령은 단순한 침략이 아니라 고대로의 복구이자 회귀라는 주장이었다. 여기에 맞서 북한의 역사학자 김석형은 분국설을 주장했다. 김석형은 1963년 「삼한 삼국의 일본 열도 내 분국설에 대하여」라는 논문에서 일본서기에 나오는 고구려, 백제
문경새재에 홍길동 도적떼 창궐,사초 열람,한명회 부관참시,‘입은 화의 문,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는 신언패를 목에 걸고 입궐. 이것은 실패한 군주 연산군의 실록이다. 어떤 정치 지도자든 사사로운 욕망에 끌려 무망하면 패망한다는 반면교사다. 한국 사회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딸의 처절한 몸부림으로 오해받고 있다. 분명한 것은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경제정책 실패 등을 호도하는 꼼수다. 내년 4월 총선에 지지층을 결집시킬 수 있다는 점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던 중에 강도를 만났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실컷 두드려 팼다. 그의 신분을 말해줄 단서는 아무것도 없다. 거의 죽은 목숨이나 진배없이 피투성이가 된 그는 쓰레기처럼 길가에 버려졌다.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조금 있다가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가까이 다가가 보살펴 주었다.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다. 등장인물은 모두 5명. 강도
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있을 때 지지리도 불운했다. 무명화가에다가 정신병자라는 꼬리표마저 달려있으니, 어딜 가나 찬밥 신세였다. 1890년 7월 29일, 서둘러 치러진 그의 장례식에 마을사람들은 코빼기도 내밀지 않았다.그로부터 정확히 100년이 지난 1990년 7월 29일, 지는 이 마을에서 다시 치러진 반 고흐의 장례식을 소개했다. 5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미사와 행진을 곁들인 성대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신문은 그 장례식의 의미를 이렇게 정리했다. ‘과거의 무관심’에 대한 ‘속죄’라고.영화 의 열기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