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범주(자유기고가) 산업화 이후 전국 산과 들판 논, 밭이 아파트로 가득이러다 전국이 숲과 나무 없는 콘크리트로 뒤덮일 것이번 대통령 선거전도 개발 공약만 난무, 보존은 부재민주당이 집권하든 국민의힘이 집권하든 국토파괴 불변 지금의 과도한 개발은 후세를 수탈하는 것7~80년대와 지금을 생각하면 세상 변한 게 가히 상전벽해(桑田碧海)라 할 만하다. 내가 친구들과 같이 뛰어다니며 놀았던 산과 들판, 논, 밭이 모두 아파트촌으로 되었다.50년대를 생각하면 더 그렇다. 한국전쟁 겪었던 사람의 자서전을 읽은 적 있다. 그녀는 당시 신천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에서 가야사 바로잡기 진보세력 집결국가 공무직노동조합, 장준하기념사업회, 경찰청 공무직노동조합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안병하 기념사업회, 안중근기념사업회 등 망라일극우파 역사관인 가야=임나 주장을 반민족, 반국가 행위로 규정정당과 정치권 및 문화재청, 국회에 가야사 왜곡에 대한 답변요구전국연대 출범 후 제 정당과 국회의원 찾아 식민사관 퇴치 촉구예정 서기 2021.10.15.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김영수 전국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가야사 바로잡기 전국연대 창립총회가 열렸다.이날 전국연대 창립총회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부여는 서기전 12세기에 중국 하북성 난하에 존재중국의 , 가 이를 명백하게 증명해부여를 이은 고구려도 요하를 중심으로 하북성 차지윤내현, 단군조선이 문을 닫자,고구려-백제-신라-가야 사국의 열국 시대로 이어져식민사학은 고조선-위만조선-한사군-삼국시대로 날조백제는 고구려와 함께 부여에서 나와 역사 이어져 백제 건국신화 2부여는 어떤 나라였을까?우리 고대사 연구는 학자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여러 갈래여서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나는 윤내현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부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
글: 신용운(노동자) 한국은 민간의료 자본의 천국, 코로나 환자 병원비 부담OECD 국가 중 상병수당과 유급병가가 없는 유일한 나라코로나 대응 정부지출 다른 선진국보다 형편없이 낮아코로나 정책은 국민 희생을 담보로 자본의 이익을 보장코로나가 폭발적으로 확산될 시기,우린 껍데기만 선진국인 의료자본의 천국,미제의 의료붕괴를 극명하게 보았다.코로나로 죽어가면서도 엄청난 돈을 병원비로 내야 할, 남은 가족을 걱정하는 환자들을 보며 의료민영화가 얼마나 인민건강에 치명적인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한국도 일상으로의 복귀, ‘코로나와 동거’로 방역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제주도 천주교도들의 제주민에 대한 약탈과 살해강간, 신당 신목 등 무속문화 부정, 파괴 일관관아 노비였던 이재수가 주민 모아 봉기하여 복수제주도 천주교도 인천의 프랑스함대에 구원 요청이재수 스스로 자수, 한양으로 압송돼 교수형 당해 1. 이재수의 난을 아는가? 덜 알려진 제주도 비극이재수의 난은 1901년 제주도에서 일어난 천주교인과 주민들 간의 충돌 사건으로 천주교도 300여 명이 희생되었다.신축년에 일어났다고 해서 ‘신축민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글: 신평(변호사) 대통령 선거철에 등장하는 무당 굿, 금기 위반 범죄자 취급무속은 이 땅에 역사가 시작된 이래 민족의 뿌리 문화 기능샤머니즘으로 통하는 무속은 세계인류의 보편적 기층 정서역대 대통령 후보들 대부분 절박함 속 무속신앙에 호소해사회주의 체제인 북한에도 ‘점쟁이’가 성업 중유독 한국에서만 천시하고 미신 취급, 사대주의 근성의 발로 [무속신앙과 정치인]지난 5일 국민의 힘 1차 경선 마지막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그와 역술인과의 관계를 퍼런 날이 선 어조로 강하게 추궁하였다.그 며칠 전 윤 후보의 손바닥
글: 신종근(의사, 역사기고가) 고대 일본 열도에 존재하던 여러 소국小國들,한국에서 집단으로 건너간 이주민이 세운 나라들지명이 한국 옛 지명 본뜬 것, 무덤도 한국식무덤 속의 부장품 대부분 한국에서 나온 것과 같아 『일본 고대사의 진실』(3)1. 초기의 일본 열도1. 일본 열도의 원주민과 초기 왜국들일본 열도의 초기 왜국들에 대하여 언급하기에 앞서 이미 그곳에 존재하던 일본 원주민에 대하여 한마디 해 둘 필요가 있을 듯하다.일본 원주민은 남녀 모두 얼굴과 팔에 문신을 하고 맨발로 다녔으며 문자도 없었다. 여자 옷은 홑옷으로 만들어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조선 단군의 태자 부루가 순임금, 우에게 오행치수법 전해순임금이 단군을 배반하고 요임금에게 투항, 부도에서 이탈원래 순임금은 단군조선의 제후우가 수륙의 길을 차단하여마고성의 전통인 부도와 연락 끊고 왕래를 못하게 막아하나라와 은나라가 다 그 법으로 망하고서도그 이유를 몰랐는데 이는 부도에서 떨어져 나가진리의 도를 들을 수 없게 된 까닭 중국 고대전설 4-10(우임금과 곤)우리나라 옛날 책에도 우임금 이야기가 나온다. '단군세기'에 기록하길,'재위 67년 갑술년(서기전 2267).단군께서 태자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한국 2020년 현재 일본 임금보다 9% 높아일본 정치 낙후로 한국이 일본 경제 제쳐한국은 기술 개발 통해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성장일본은 아베노믹스로 기술 개발 정체로 경제추락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가는 - 이것이 아베노믹스 시대 최대의 '사건'이다.”韓国が日本を抜いていく――これがアベノミクス時代、最大の「事件」だ일본의 대표적인 혐한 일본 시사 경제 잡지로 다수 혐한 구독자를 지닌 ‘현대 비즈니스’가 일본 경제학계 원로의 “지금 한국은 일본의 경제를 제치고 있다”면서 “일본인에게는 듣기 싫은 소식을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귀양은 원말은 귀향(歸鄕)이며고려ㆍ조선 시대에 죄를 지어관직에 나갈 수 없는 자들을 귀향하게 한 데서 비롯명나라 법전 대명률에 따라 일단 곤장 100대 맞고 출발귀양 생활 중 의식주 등 모든 것은 죄수 본인이 부담해돈 있는 자는 속죄금을 내고 풀려나 귀양 가는 예 없어대역죄인에게는 높은 울타리를 쳐서 밖이 안 보이게 해 조선시대 형벌 중 곤장 100대 처맞고 三水甲山으로 3000리 길을 떠나 위리안치(圍籬安置)되어 죽는 것이 최악의 귀양 생활이 있었다.1. 곤장 100대 맞고 머나먼 길을 몸으로 때우다귀양은
남원 가야사를 발굴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시도남원을 ‘기문’가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면 일본역사남원 ‘기문’가야 책동, 시민사회단체의 활약으로 주춤문화재청과 ‘기문’가야 등재 추진단, 변한 것 하나 없어 남원시와 문화재청 그리고 남원을 일 극우파의 역사침략 원전, 일본서기의 ‘기문’으로 등재를 하려는 추진단이 합작하여 남원을 ‘기문’으로 유네스코에 올리려다 최근 시민사회단체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혔다.시민사회단체는 남원시청 앞에서 현수막과 확성기를 동원하여 기문가야 등재반대 시위를 벌였고 남원이 기문이라고 우기는 군산대학의 곽장근 교
곡창지대 호남평야 및 전국 농지가 태양광으로 덮여가문재인 정권의 신 재생동력 정책이 국토를 황폐화 시켜식량이 무기화 될 미래, 안보산업으로 농지 보존해야 문재인 정권 들어 ‘신동력산업’을 육성한다면서 전 국토를 태양광으로 뒤 덮고 있다.문제는 무차별적으로 허용하여 농지와 산림를 파괴하면서 전라 남북도의 곡창지대가 태양광으로 뒤 덮이고 있다는 점이다.벼의 황금물결이 넘실돼야 할 호남평야가 태양광으로 넘실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벼가 익어가야 할 들판에 때아닌 시컴헌 태양광이 익어가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환경운동가인
19세기 동아시아 역사를 바꾸고 한국의 근 현대사를 관통하는 동학혁명이 충북 보은 장안리에서 시작하고 끝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서기 1893년 3월, 보은 외속리면 장내리에는 전국의 동학 교도들이 모여 동학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다. 개인이 남긴 자료와 조선 정부에서 기록한 것을 보면 최소한 3만 명이 넘는다. 요즘 시골의 웬만한 1개 군 인구와 맞먹는 숫자다.공동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었다. 분명한 사상이 있었고 모인 목적이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민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주도하는 동학
글: 공관 김종복(북동중앙아시아연대 의장) 소련 주고프 장군, 할인골 전쟁에서 일본에 승리여세 몰아 독일과 소련의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어유럽 전선에서 연합군 승리에도 결정적 역할 해할인골 전쟁 다룬, 일본판 ‘노몬한 은폐된 전쟁’일본의 무모한 전쟁과 꽃다운 조선인 위안부도 다뤄 동몽골 할힌골 전쟁과 주코프 장군- 조금 아는 것은 큰 앎에 미치지 못한다- 장자 소요유(*1)무덥다. 몽골고원의 푸른 초원이 그립다. 이때쯤이면 울란바타르 도심은 텅 빈다. 시민들 대부분은 초원으로 돌아가 게르를 치고 여름을 보낸다. 몽골의 친구들과 대자연
새로 출현한 천부경과 단군, 실재한 역사 전시회 열려오방색으로 채색된 단군 영정은 19세기 것으로 드러나천부경 문구 새겨진 돌은 광무 9년으로 대종교 출현 이전수운회관서 10.1.~10.25. 단군, 천부경 등 1백여 점 전시항일독립투사 이자 이승만정부 부통령 지낸 이시영의천부경도 이번 전시회에 모습 드러내일제가 물러간 지 76년이 지나고 있지만, 일제 조선총독부의 식민사관이 여전히 우리 정신을 점령, 지배하고 있다.식민사관은 우리 역사가 북으로는 중국의 한나라 한사군 식민지로 시작하여 중국의 선진문물을 받아 발전할 수 있었고 남으
글: 이범주(자유기고가) 영원한 제국은 존재하지 않고 반드시 소멸소총으로 무장한 탈레반에 패한 미국의 추락2 백 년 된 미 제국, 세계적으로 너무나 많은 살상미국에 분단된 한국, 사양길 미국에서 벗어나야 유시유종(有始有終)의 이 격변의 시대에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한때 아름다웠던 꽃은 시들고, 성하(盛夏)가 지나면 소슬바람 부는 가을이 온다. 태어난 사람은 죽는다.국가의 패권도 마찬가지다. 영속하는 패권은 없다.제국(帝國)의 패권은 대체로 내부 모순이 축적되거나 외부에서 강력한 도전자가 등장하면서 망했다.중국 왕조들 초기 잠깐은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서태후, 어린 황제 2명 섭정하며 48년 철권통치사치와 향락으로 대청제국 국정방치 멸망 가속향락과 사치의 극치, 이화원 만들어 열강 침략 초래무술정변, 의화단은 서태후가 권력유지를 위해 배후 조종 < 서태후 : 부귀영화와 권력만 누리고 나라를 만신창이로 만든 여인>서태후(西太后, 1835~1908)는 청나라 말기, 남성 위주로 돌아가던 정계에서 태후로서 황제 2명의 섭정을 하면서 48년을 철권통치했던 여인이다.* 10대 동치제, 11대 광서제하나 그녀는 평생 개인적 영화를 위해서만 권력을 행사했고 그 결과
언론매체들 식민고고학과 식민사학이 준 것 무비판적 보도한겨레 신문 노형석 기자, 경주 월성 축조 연대 깎아내리기삼국사기 월성 축조 기록 무시, 제멋대로 측정하여 왜곡 보도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그대로 되풀이 지난 9월 7일 경주 월성을 발굴하던 국립문화재연구소(연구소)는 무덤에서 사람의 뼈를 발견하였다. 연구소는 사람을 제물로 바친 ‘인신공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언론에 공개하였다.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연구소 측에서 내놓은 자료를 앵무새처럼 대동소이하게 보도하였다.문제는 이 발굴단이 이 무덤의 연대를 서기 1
글: 신용운(노동자) 빛좋은 개살구 케이 방역 코로나 정책, 양극화 더욱 심화재벌 대기업 등 비대면 장터 기업은 매출 쑥쑥 늘어코로나 특수로 대출을 통한 돈놀이로 부자 되는 은행들이들 이익 보는 세력에 문재인 정권, 고통 분담 요구 전무현장 가게로 살아가는 자영업자는 매출 바닥 더는 못 버텨 "22명 극단 선택"자영업자의 비극. 39%는 폐업 고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영업자 수는 총 555만 명이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1만명 적다.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단군조선, 부여, 고구려, 신라, 가야는 개국신화 존재백제만 개국신화 부존재, 부여에서 답을 찾을 수 있어후백제 견훤의 탄생설화는 후백제 개국신화라 할 수 있어호랑이 젖을 먹은 견훤 설화, 지렁이 설화 두개 전해져 백제 건국신화 1백제는 부여 고구려 신라 가야와 같은 건국신화가 없다.동부여의 경우도 건국신화 비슷한 설화가 있고 또 금와왕 신화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백제는 건국신화가 없다.백제가 건국되고 900년이나 지난 뒤에 세워진 후백제에도 견훤의 탄생신화가 있는데, 백제는 왜 건국신화가 없을까?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