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신한대학원 교수)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은 본래 다른 의미중국 상나라 시절에 정치모리배들을 꾸짖는 말에서 유래 요즘 같은 시대에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남성과 여성의 역할 구분이 불필요해진 상황에서 이런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숱한 질타의 대상이 되겠죠.이는 이 말이 남녀차별의 의미를 지닌 채로 통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실제 이 말이 쓰인 당시의 상황을
김원웅 회장, 8.15 광복절 맞이하여 독립정신 고취“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독립운동가 만화는 읽는다”독립운동가 33인 만화 출간, ‘역사정의실천 만화가’ 33인 선정,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오늘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남문화재단의 제작지원을 받아 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제하의 백범 김구와 영화인 나운규 등 33인 독립운동가 만화 출간기념회를 가졌다.이날 김원웅 회장은 독립운동가 만화를 그린 만화가 33인과 만화작가 8인에게 ‘역사정의실천 만화인’과 ‘역사정의실천 만화작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선정패에는 우리나라 토종나무로
신라 김씨왕조의 왕호 매금으로 신라역사 지평 넓혀신라의 왕호 매금은 모용선비 출신임을 말해주는 징표비석에서만 나오는 ‘매금’은 「환단고기」의 사실성 증명해 매금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지 않는 신라의 왕호(王號)이다. 한자는 ‘寐錦’을 쓴다. 뜻을 헤아려보면 ‘비단을 걸치고 잠을 자는 존귀한 사람’ 정도로 이해된다.그런데 정작 매금 왕호는 문헌기록이 아닌 비문기록에만 나온다. 「환단고기」의 와 「일본서기」도 딱 한 번씩 매금을 언급한다.대략 매금 왕호의 사용시기는 마립간시대와 겹친다. 그런 까닭으로
글: 이덕일(신한대 대학원교수) 서언왕의 동이족 나라는 강소성 회수 사수 통치동이족 서언왕이 주나라를 토벌하자 항복한 목왕초나라에게 멸망했다고 하나 3백년차이나 안 맞아동이족 난생개국신화를 서언왕 서국에서도 나타나 서언왕(徐偃王)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사마천의 《사기》 에 보면 서언왕의 이름이 살짝 언급되고 있습니다."서언왕徐偃王이 난을 일으키자 조보造父가 목왕의 수레를 몰았는데 먼길을 쉬지 않고 몰아 주周로 돌아왔으니 하루에 천 리를 달려서 난을 구원했다"는 대목입니다. 오늘은 이 서언왕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임진왜란을 주도한 세력은 죠수번으로 현재 야마구치현덕천 막부에 패하고 절치부심 명치유신으로 부활 조선재침략이들의 후예가 현재 일본 자민당 세력, 아베신조가 선봉장 네번째 이야기메이지유신의 2개 번(藩): 조슈 번ㆍ사쓰마 번일본은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철저하게 짓밟고 약탈했다. 그러한 임진왜란의 주도세력으로 살아남은 자들이 250년 만에 막부(幕府)를 뒤엎고 메이지유신을 일으켰으며, 바로 조슈 번주(藩主, 다이묘)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와 사쓰마 번주 '시마
글: 정대화( 전 하버드大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천석군의 우리 집안을 파탄 낸 일본제국주의일제에 재산 강탈당한 부친은 화병으로 숨져내 고향 사천에 내려온 인민군 군관의 다정함뒤에 들어온 국군의 폭력과 미군의 부녀자강간 전쟁과 나!6.25의 기억나의 이야기는 해방 전인 1944년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해방 전의 기억은 나의 고향인 경남 사천의 비포장 국도위로 삼천포 항에서 내린 일본군들이 만주로 가느라고 밤 내 마차를 끌고 이동하는 기억이다.그리고 해방 1년 전에는 일본 놈들은 사천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의 땅이 필요했다. 나의
글: 정대화 (전 하버드大 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6.25 한국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한국전쟁은 ‘한국전쟁에서의 전쟁’이 올바른 정의미국의 김일성 남침 유인으로 발발한 미국이익 전쟁전쟁을 유인하여 미국이 이익을 챙긴 사례는 다반사한국전쟁은 “김일성의 작은 음모, 미국의 큰 음모” 내가 생각하는 ”한국전쟁“(Korean War) 혹은 “한국에서의 전쟁(War in Korea)”:이 전쟁은 미국놈들의 짓(남침유인->내려오게 해 놓고 대대적으로 반격한 전쟁)이다!먼저 세계평화 학의 창시자 Johan Galtung박사님은 “한국전쟁(Ko
동북아문명과 백두산의 관계 조명한 학술대회로는 처음 열려중국의 동북공정 아류, 장백산문화론의 허구성 철저히 밝혀장백산문화론은 조선총독부의 만선사관 현대판으로, 역사침략한민족 소도제천 본향인 백두산 백산신앙, 일본열도로도 전해져 동북아고대역사학회(학회장 정경희)는 지난 6월 13일 토요일 천안 국학원에서 (재)롯데장학재단, (사)국학원의 후원 하에 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백두산은 ‘한민족의 성산’이라는 오랜 인식에도 불구하고 근래에 들어서는 주로 화산폭발 등 지질학과 관련하여 조명되었을 뿐 역
김해 대성동에서 도굴 안 된 원형 목곽묘 발굴 화제석기, 청동기, 철기, 옥, 칠기, 등 부장품 백화점 형‘북방대륙계’, ‘왜계’ 것이라며 조선총독부 관점유지 서기2020.06.03. 신문 방송할 것없이 언론매체들은 경남 김해 대성동에서 도굴 안 된 무덤이 발굴됐다며 일제히 앞 다퉈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발굴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김해시와 대성동고분박물관 측은 학술발굴 결과 도굴이나 훼손 흔적인 없는 거의 온전한 상태의 귀족 무덤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발굴은 문화재청의 허가와 비용을 지원받아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부산박물관 가야전시,가야 개국 연대표, 가야 개국 시조 김수로 허황후 제거서기 1세기 ~ 3세기 까지 변한이 지배했다고 왜곡, 날조개국시조 김수로 허황후 이야기 제거는 가야사 부정 뜻일본이 많은 저승갈 때 타는 배를 전시물 상징물로 내세워서울 전시회에서 식민사관이라 비판받은 부분은 억지 삭제돌림병19 사태로 박물관 개관연기, 학예사 설명도 생략가야사 까막눈 자원봉사자들 학예사 어디 있는지도 몰라도록도 미발행, 탁상행정의 절정 전시회 수준 미달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전시가 일본 극우파 선전장이 됐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고구려인들, 일본에 정치 문화적으로 강한 영향을 준 것 밝혀동해연안에서 일본 이즈모지방으로 이주, 야마토 국가에 영향여러 지역에 고구려의 작은 나라와 고을을 건설하여 세력 형성일제식민사관 격파한 김석형의 제자 조희승이 집필해 눈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개국 4353년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 고구려의 일본건설을 주제로 한 책을 냈다고 발표했다.통신은 이제까지 고대 우리나라와 일본 역사를 백제위주로 편향돼 저술해 왔다면서 이번에는 고구려가 고대에 일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밝히는 책을 출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글: 은영지(사드철거투쟁시민) 리조선 5백년 이래 상전 외국군대 호위무사, 자국 경찰4월 26일은 박근혜가 불법으로 사드 배치를 시작한 날진밭교 아래 계곡물은 미제압제 치하 흐르는 피 울음소리 "어디 가십니까?"이른 아침 불법 사드 기지에서 평화 행동을 하고 걸어 내려오는 나를 진밭교 어귀에 진을 치고 있던 경찰이 턱 막아선다."어디긴 어디예요, 주민이 불법기지에서 평화 행동하고 내려오는 거 안 보여요?""아! 예~"하며 그제서야 길을 터준다.소성리 여기저기를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점령한 경찰 주제에 무슨 권리로 선량한
서기19세기말부터 외세열강, 우리 운명 결정하기 시작청일전쟁 후 청의 대 조선 지배권 상실 일본이 가져가러일 전쟁 뒤에는 영국과 미국이 조선지배권 일본에 줘일제 패망하자 미국 주도로 우리 분단시켜 지배권 확보현대사는 미국 꼭두각시 노릇하는 주변의 주변국 신세 우리 근현대사가 얼마나 외세에 의해 끌려 다니며 비참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지 자세하게 밝히는 강연이 있었다.조선개국 4353.04.25. 서울 종로구 3호선 전철 안국역 2번 출구 맞은편에 있는 광화문아침에서 오랜만에 ‘동학민족통일회’ 강연이 있었다.이날 강연은 신주백 독립기
손윤 통일학당 학장,광화문 광장 점령한 ‘외국기’ 부대 전염병이 진압,전투 경찰력도 할 수 없었던 일을 '기생충'이 해결유사종교, ‘신천지’도 제압해 대국민 경각심 고취115년 전 의암 손병희 서 전염병 다뤄3.1정신은 대한민국 근간, 통일정책 밑바탕 돼야올해 3.1절 기념안 한 것은 '가훈'을 잊어버린 것 “미국이 군사력도 세계최강이지만 양극화도 세계 최강이다. 미국은 노숙자가 햄버거 두개로 연명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촛불 광화문 광장을 태극기 부대가 점령했다. 태극기만 있는 게
고구려 본기 임나의 삼가라 현재 대마도에 존재좌호, 인위, 계지 임나 삼가라 현재 대마도 지명으로 돼 있어토왜사학이 말하는 안라국도 일본열도 아소산 남쪽에 존재 한국고대사학회를 비롯한 제도권 강단주류 식민사학계는 위서론을 맹렬하게 퍼뜨리고 있다.군사독재정권시절에 만들어 졌고, 군사독재정권은 민족을 강조하고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정권을 정당화할 목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단군은 군사독재정권이 활용한 대표사례에 해당할 것이다.군사독재정권은 인권을 탄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원흉으로 각인돼 있다. 군사독재정권이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가연지 열전, , 낙랑군의 열구현 위치는중국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멸하고 설치했다는한사군은 중국 하북성 갈석선 인근이라고 증거 한사군(漢四郡)은 북한에 있었나? 고대 요동(遼東)에 있었나?두 번째 이야기한사군의 위치에 대해 중국 동북공정 및 일본 극우파와 남한 강단사학은 모두 북한지역에 있었다고 주장한다.서기전 108년에 설치한 낙랑군(樂浪郡) 및 한사군의 위치가 중요한 것은 고조선 강역과 직결되기 때문이다.한사군(漢四郡) 중에서 중심인 낙랑군의 위치를 알면 나머지 3군도 그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조한전쟁 후 전쟁에 나섰던 한(漢)나라 장수들은 모두 사형,항복한 고조선 신하들은 모두 제후(諸侯)로 봉함을 받았다고조선과 한사군 위치표지, 패수는 동으로 바다로 들어가 한사군(漢四郡)은 북한에 있었나? 고대 요동(遼東)에 있었나?첫 번째 이야기한사군의 위치에 대해 중국 동북공정 및 일본 극우파와 남한 강단사학은 모두 북한지역에 있었다고 주장한다.서기전 108년에 설치한 낙랑군(樂浪郡) 및 한사군의 위치가 중요한 것은 고조선 강역과 직결되기 때문이다.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은 고조선(위만
자주독립국가 뿌리, 인민위원회 미군정이 탄압1947. 삼일절 시위대 경찰 발포로 사상자 발생미군정, 발포자 처벌과 사과 무시 정당방위로 두둔3.10 제주도민 95%가 참여하는 총파업 단행, 저항일제정책 부활, 5분의 1가격에 강제공출 민심폭발분단고착, 동족상잔 예고하는 단독선거 반대투쟁미군정 지휘받는 경찰, 서청의 무자비한 고문, 살해1948.4.3. 한라산 기슭 오름마다 봉화, 4.3항쟁 돌입 "1947년 하반기 (제주도에) 서청(서북청년단)은 7백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실업자인데 배후에 조병옥 경무부장이, 정치적 후원자로 이승
단군조선 2천년이상 존속, 중국사료, 식민사학도 인정4백쪽 넘는 국사교과서에 고조선은 1, 2 쪽으로 마무리한국고대사학회 박대제, 동이족분포도 제거했다 자랑일본인 역사학자 견해 추종, 동이족 우리역사 아니라 함우리 역사인 동이족은 중화문명의 뿌리이자 문화제공자 2020학년도 새학기 검인정 교과서가 8종으로 나왔다. 우리 역사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상고사는 단군조선(고조선)을 제거하는데 힘을 기울인 것이 역력하다.조선의 개국연도와 개국 주체를 명확하게 기술하지 않고 있다. 신화로 취급하며 마치 남의 나라
기사수정: 서기2020.03.30. 14:00 새학기 국사교과서 내용을 요약하면,'고조선(단군 조선)'은 없다, 역사가 아니다''우리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했다''중국 한나라 식민지 수혜로 역사 발전했다''서기 2세기 까지도 백제, 신라는 없었다'조선총독부 황국사관, 식민주의 역사학 적통, 서울대 국사학파에 놀아나는 대한민국 역사학 전대미문의 돌림병19(코로나19) 창궐로 전국 각급 학교 개학이 다시 4월 이후로 미뤄질 모양이다. 서기2020.03.29. 현재 9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