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역사를 쓰는 것이고어떤 목적을 위하여 쓰는 것이 아니야’‘사회의 흐름과 그 사실을객관적으로 기술한 것이 이른바 역사야’광복투쟁에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헌신한단재 신채호는 석주 이상룡과 함께 1백 년간국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역 땅에서 떠돌아 2월 21일은 단재 신채호(丹齋 申采浩) 선생의 순국일이다. 그는 경술국치 이전 이미 당대 최고의 천재이자 선비였다.그러나 시대는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단재 신 선생은 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 하나 들고 중국 청도로 건너가 신민회 회원들과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만주족 서사시 '우부시번마마'에 '버들 쏘기' 곧 사류(射柳) 풍속이 나와 설화에 금나라 세운 아골타도 버들 쏘기 통해 왕 등극청나라 태조 금누르하치 설화도 물을 뜻하는 혼세룡이 등장, 물을 상징하는 버드나무와 상징에서 같아 만주 창세신화 7-1라는 책에는 '버들여신이 탄생시킨 왕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이제부터는 버들여신이 탄생시킨 만주족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만주족 서사시 '우부시번마마'에는 '
글: 김창수(사회운동가) 이 땅을 38선으로 갈라놓아 625를 낳은 미국해방공간서 해방군이 아닌, 점령군으로 온 미군한국을 방어선서 뺀 애치슨,625 한국전쟁 일어나자, "한국이 우리 구해" 8시간의 대화 남자 둘이 한 자리에서 장장 8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눴습니다.이 정도면 1:1 수다 챔피언 타이틀 획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누구나 알다시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지 않겠다는 것은 한국의 군사주권을 계속 장악하겠디는 것입니다.이것은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기에 답답한 마음에 최고의 미국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부여의 시조 해모수가 나오지만 나라는 버드나무 여인 유화가 열어만주 창세신화는 버들 여신이 주신이고 버드나무는 우주 목으로 주목고려 태조 왕건도 버들 여인 도움받아 고려를 창건하고,리 조선 태조, 이성계도 우물가에서 버들잎 처녀와 인연 맺어 만주 창세신화 6'해모수'는 부여의 시조로서 '버들꽃아씨'를 잉태시켜 주몽을 낳게 한 주몽의 아버지다.해모수는 고유명사이기도 하지만, 윤내현에 의하면 '해 머슴애'라는 뜻으로 '하늘의 아들' 곧 단군과 같은 보
글: 김상수(작가, 감독) 어설픈 사면과 화해로 역사를 거꾸로 돌린 김대중, 노무현 정권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은 “국민통합” “화해” “대연정”이부패 기득권 세력에 도리어 ‘투항’의 신호가 됐고정권의 몰락을 가져와나라를 파탄 내가던 박근혜 정권에 항거하여 온몸에 휘발유뿌려 산화한 이남종 예비역 대위 이 새벽에 긴 글을 썼다.2012년 12월 19일에 시행되었던 대통령 선거 결과 민주통합당(현재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득표율로 48.0%, 새누리당(현재 국민의 X당) 박근혜 후보가 51.6%의 득표로 3.6% 차이로 박 후보가 당
일제치하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아침마다 궁성요배를 합시다”평양을 중심으로 조선 개신교회가 신사참배 앞장서 전파“신사참배는 종교행위 아니니기독교 교리에 위반되지 않고단순한 애국적 국가 의식이니 솔선하여 이행하자.” 한 얼굴책(facebook)에 조선총독부 식민지 시절 한 면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올라와 화제다. 홍보 전단 같기도 한 것인데 “아침마다 궁성요배를 합시다.”라는 선동 문구가 새겨져 있다.어떤 단체가 이 짓을 벌이고 있는지도 종이 자료에 새겨져 있다. 이라고 쓰여 있다.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이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만주족 창세신화 속 신화소, 우리 '창세가' 창세신화와 유사셋과 아홉 숫자는 셋이 핵심, 단군사화 속 셋 신화소와 동일세 여신은 별자리와 하늘과 땅을 주관하나삼신일체의 한몸이며, 맨 처음 스스로 태어난아부카허허는 물거품에서 태어나 만주 창세신화 32모링"세상에 가장 먼저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가장 오랜 그 옛날의 모양은 어떠했는가?"가장 오랜 저 옛날 세상은 하늘과 땅이 나뉘지 않은 물거품이었다.(중략)그 물거품 속에서 아부카허허가 나타났다. (중략)그녀가 없는 장소는 없었고, 그녀는
글: 손윤(의암 손병희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 동학혁명사 바로잡기 2동학혁명의 시작과 끝은 해월 최시형의 충북 보은의 북접 대도소전봉준은 해월 최시형의 지휘 통제를 받고 농민군 혁명 봉기 당겨서장옥이 선봉대장으로 봉기를 주도하고 전봉준은 동도대장 위치전봉준 장군이 동학혁명사에서영웅적인 행동을 한 역사적 사실과 실체적인 진실은 구분해야 2. 북접대도소의 역사동학은 접주제가 있는데 서기1863년 수운 최제우가 조직했다. 최시형은 서기 1880년대 초에 접주제를 포·접주제도로 확대했다.서기 1884년 상반기 까지 충북 단양의 10년 시대
글: 손윤(의암 손병희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 ) 동학혁명사 바로잡기 1북접은 동학교단 및 동학군 지휘부를 뜻하는 용어로 정의해야일제침략은 서기 1895년 동학혁명 실패 후 서기 1945년까지 동학혁명시 전봉준과 '남접'과 최시형의 북접 대립구도는 잘못전봉준은 처음부터 최시형의 지령하에 혁명군을 이끌어왜곡된 동학혁명사는 일제식민사관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져 북접의 정체성 확립과 남접 인정의 오류동학혁명에서 남접의 실체는 없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북접대도소를 설치하고 북접대도주인 최시형의 지휘하에 동학혁명이 시작되
‘한일합병’ 주도한 민영휘·민영소·민영규 3명의민씨 종중 은닉재산 포함광복회, 2020년 공시지가 520억원,(시가 3,000억원 추정) 친일재산 국가귀속 ‘친일재산 국가귀속법’이 노무현 정부 때 제정되어 시행되어 오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중단되었다. 김원웅 광복회장 취임 이후 친일재산 귀속작업에 다시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친일재산 찾기를 추진해온 광복회는 3일, 지난 한 해 모두 26명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은닉재산 총 171필지(면적 2,939,525㎡ 공시지가 520억 원, 시가 3,000억 원 상당)을
광복회, 새해에는광복회 주체 모든 행사에서 독립군가를 부를 것친일행적 조형물 철거 및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안익태의 애국가 폐기 및 새 국가제정 투쟁 앞장숨겨진 친일파재산 색출 국고환수 광복회 복지향상민족 없는 호국은 가짜, 민족분단이 호국으로 미화해방공간 대구 10월 투쟁부터 촛불 혁명은 독립전쟁 김원웅 회장 체제의 광복회가 새해 첫날부터 야심 찬 활동계획을 내놨다. 서기 2021.01.01. 김원웅 광복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서 광복회의 위상을 명실이 상부한 단체로 회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회장은 친일반민족세력이 지배하는 대한
글: 김상수(시사평론가) 4.15. 이후 지방, 중앙 국회 권력 밀어 줬으나 개혁 안해북조선 탓으로 몰아 가고 싶지만 일본 제국주의 부활 탓일본의 제국주의 길 차단하고 정상국가화 이끌어 내야 국회의원들이 새해부터 자신들이 받는 연봉을 또 올렸다. 한국 사회 보통의 근로자들이 받는 평균 임금의 4~5배가 넘는 세계 어떤 나라 의원들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정상의 연봉과 갖가지 특혜를 누리고 있다.하는 일의 수준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나 아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버마(미얀마) 수준보다 못한 입법 수준, 여야 할 것없이 기득권 카르
한국고대사학회 박대제, 이승호삼국사기 천문기록은 중국 것 베낀 것 주장이는 일제식민 천문학자들 주장 표절한 것박창범 교수,삼국사기 천문기록 실현율로 일제식민 천문학자는 물론국내 한국고대사학회 식민사학자들 주장 한 방에 날려한국 것은 실현율 최대 89%, 중국 것은 78%,일본은 36%, 이는 일본 천문기록은 조작한 것 말함 본지에서는 서기 2017년 한국고대사학회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신라 관련 한국고대사 강연을 취재했다. 서기 2017.10.17. 자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강연이 끝나고 나가는 길에 다시
문재인 대통령,부담되는 일은 침묵, 칭찬받을 일은 숟가락 던져 공 가로채임진왜란 당시 선조, 광해군과 조정 둘로 나눠 자기 책임회피문재인 정권은 이명박근혜 시대보다 더 하면 더했지 낫지 않아친문들만 태평성대를 부르며 그들만의 격앙가만 방방곡곡 울려 문재인 정권 들어선 지 3년 6개월이 지나고 있다. 이제 1년 6개월도 안 남았다. 1년 뒤면 대선정국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사실상 1년도 남지 않았다. 집권 막바지라는 소리다.이명박근혜정권에서 벌어진 적폐로 나라를 새로 세워야 할 만큼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무
글: 류돈하(역사연구가) 대일독립전쟁의 선구자, 석주 이상룡 선생의 임청각에 철길 놓은 일제지난 정권까지 방치하다, 올해 12.17. 걷어내 일제망령 또 하나 제거석주, 신흥무관학교 세워 독립전쟁기지 건설, 대일전쟁 간성 길러내신흥무관학교 함께 세워 퇴계학 후예 석주와 율곡학 후예 우당 화해 생각컨대 석주 이상룡 선생을 떠올리자면 매양 목이 매인다.우리 석주 이선생을 논하자면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요, 혁신으로 광복운동을 펼쳐 대통합으로서 항일운동의 의지를 한 곳으로 집결한 국가의 시귀(蓍龜)라 할 수 있다.석주
글: 호사가 유지(세종대 교수) 일제치하 찬양, 고무하는 이영훈 그 추종자들의 궤변일본군의 성노예 범죄를 공창제라며 일본군 만행 옹호당시 ‘위안부’제는 국제법으로도 불법이어서 처벌 대상일제 자신도 1922년 국제법 가입 성노예제 반대 입장 [일본군 '위안부'제는 '공창제'가 아닌 '성노예제']이영훈이나 이영훈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일본군 ‘위안부’제가 ‘공창제’였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일본 우익들의 주장과 똑같은 근본적 잘못이다.'공창'이란 "영업허가를 받은 매춘부"를 뜻한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우리 사료와 중국 사료에 부여 계승한 고구려 대륙으로 나와부여, 고구려, 몽골 시조는 활 잘 쏘는 자로 개국 신화가 같아소서노는 고구려, 온조백제, 비류백제를 세운 여걸로 이름 남겨 해모수와 유화 그리고 주몽 5주몽신화의 자료는 상당히 많다.를 쓴 조현설은 주몽신화 자료를 세 부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먼저 고구려 당대 '광개토왕릉비문'이나 몇 사람의 '묘지명'은 고구려 안에서 전승되던 고구려 건국신화의 원형에 가까운 자료들이다.고구려 소멸
‘역사정의실천 언론인 상’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오마이뉴스 김종훈 기자‘역사정의실천 문화인 상’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 김동영 과장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26일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김종훈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역사정의실천 언론인상’을 시상했다.광복회는 백은종 대표의 경우, 일본의 역사왜곡 저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친일잔재청산에 심혈을 기울려온 언론인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다하며 민족정기선양에 앞장섬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김종훈 기자는 친일청산을 위한 왕성한 취재활동과 독립운동 관
황 아무개씨‘전두환 동상 목을 베어 연희동 전두환 자택에 던지려 해’ 서기 2020.11.19.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에 세워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상 목이 베이는 사건이 발생했다.연합뉴스와 중앙일보 등 복수의 매체와 얼굴책 사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뿐께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황 아무개씨가 미리 준비해온 쇠톱으로 전두환 동상 목을 벴다. 게시된 동상사진을 보면 거의 다 잘려져 있다.경찰조사에서 황 아무개 씨는 전두환 동상이 여전히 청남대에 세워져 있자, 머리를 잘라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글: 류돈하(역사연구가) 명나라 이탁오, 조선의 허균 모두 새 시대를 여는 개혁가모두 관리였고 유학에서 시작했으나 유학을 뛰어 넘은 이단아 이탁오는 신분제 폐지와 여성인권도 남성과 동등하다고 주장허균은 정치적 금고와 사회적 차별의 서자와 어울리고 구제시도 (허균과 이탁오)명나라 임탁오(1527~1602)와 조선의 허균(1569~1618)은 새 시대를 꿈꾼 개혁가란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특히 신분제가 공고한 사회에서 신분의 타파와 민중들의 권익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상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양 선생은 유학반도이자 유교사상을 초월하